‘랑’은 접속 조사이다.
너랑 나, 이거랑 그거랑 저거.
한 음절 주제에 온갖 것을 아우르는 재주가 있다.

산돌 한글날 협업 전시
내가 좋아하는 한 글 프로젝트 참여작

‘랑’이 갖는 다양함,
그 중에서도 견고랑 분방을 아우르고자 했다.